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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윈도우 10처럼 쉽고 빠르게!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설정 가이드

by 379kakafasf 2025. 10. 27.
윈도우 11, 윈도우 10처럼 쉽고 빠르게!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설정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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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윈도우 10처럼 쉽고 빠르게!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설정 가이드

 

 

목차

  1. 시작하며: 윈도우 11의 변화와 적응의 필요성
  2. 작업 표시줄: 익숙함으로 돌아가기 (윈도우 10 스타일 설정)
    • 중앙 정렬 아이콘, 이제 왼쪽으로 이동
    • 작업 표시줄 크기 및 아이콘 변경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고급 설정)
    • 불필요한 아이콘 숨기기 및 정리
  3. 시작 메뉴: 효율적인 정보 접근 환경 구축
    • 추천 항목 비활성화 및 고정된 앱 관리
    • 모든 앱 목록 접근성 향상
  4. 탐색기 개선: 파일 관리의 속도 향상
    • '새로운' 오른쪽 클릭 메뉴, '자세히 옵션 표시' 없이 사용하기
    • 빠른 액세스 활용 및 동기화 설정
  5. 성능 최적화: 윈도우 11을 가볍게 만들기
    • 시각 효과 최소화 설정
    • 백그라운드 앱 및 시작 프로그램 관리
    • 저장 공간 센스 활용
  6. 단축키 활용: 손끝으로 느끼는 속도
    • 새로운 단축키 및 유용한 기존 단축키 활용
  7. 마치며: 나만의 윈도우 11 환경 구축

시작하며: 윈도우 11의 변화와 적응의 필요성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 11은 세련된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하며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는 중앙으로 이동한 작업 표시줄 아이콘, 달라진 시작 메뉴, 복잡해진 오른쪽 클릭 메뉴 등 변화된 인터페이스가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치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 온 것처럼, 익숙했던 도구들의 위치가 바뀌어 초반에는 불편함을 겪게 되는 것이죠.

이 블로그 게시물은 윈도우 11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윈도우 10에서 느꼈던 '쉽고 빠른' 사용 환경을 복원하고 나아가 성능을 최적화하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몇 가지 핵심 설정을 통해 윈도우 11을 마치 윈도우 10처럼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작업 표시줄: 익숙함으로 돌아가기 (윈도우 10 스타일 설정)

중앙 정렬 아이콘, 이제 왼쪽으로 이동

윈도우 11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맥 OS처럼 중앙에 정렬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왼쪽' 정렬이 더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이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1. 설정 앱을 엽니다. (단축키: $\text{Win} + \text{I}$)
  2.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3. 작업 표시줄을 클릭합니다.
  4. 작업 표시줄 동작을 확장합니다.
  5. 작업 표시줄 정렬 드롭다운 메뉴를 중앙에서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작 버튼과 모든 앱 아이콘이 윈도우 10처럼 화면 왼쪽 아래로 이동하여 익숙한 작업 환경을 바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크기 및 아이콘 변경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고급 설정)

윈도우 11은 작업 표시줄 크기를 설정 내에서 직접 변경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윈도우 10처럼 작은 아이콘을 사용하거나, 작업 표시줄 자체의 크기를 줄여 더 많은 화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의: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편집 전 백업을 권장합니다.

  1. 실행 대화 상자를 엽니다. (단축키: $\text{Win} + \text{R}$)
  2. regedit을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3.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4. 오른쪽 창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DWORD($\text{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5. 새 값의 이름을 TaskbarSi로 지정합니다. (Si는 Size를 의미)
  6. TaskbarSi를 두 번 클릭하여 값을 편집합니다.
    • 0: 작은 작업 표시줄 아이콘 (윈도우 10의 작은 크기)
    • 1: 기본 크기 (윈도우 11의 기본)
    • 2: 큰 작업 표시줄 아이콘
  7. 원하는 크기에 해당하는 값 데이터 (예: 0)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8.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파일 탐색기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불필요한 아이콘 숨기기 및 정리

기본적으로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는 '검색', '작업 보기', '위젯', '채팅(Teams)' 아이콘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처럼 깔끔한 환경을 원한다면 이들을 비활성화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시각적인 복잡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설정 $\rightarrow$ 개인 설정 $\rightarrow$ 작업 표시줄로 이동합니다.
  2. 작업 표시줄 항목 섹션에서 '검색', '작업 보기', '위젯', '채팅' 토글을 모두 으로 설정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들을 숨기는 것이 화면을 훨씬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 효율적인 정보 접근 환경 구축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고정된 앱과 '추천' 항목으로 나뉩니다. 특히 '추천' 항목은 최근에 열었거나 새로 설치한 파일, 앱 목록을 보여주는데, 사생활 보호 문제나 단순히 '추천' 항목을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항목 비활성화 및 고정된 앱 관리

'추천' 영역을 제거하여 시작 메뉴를 더 깔끔하고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설정 $\rightarrow$ 개인 설정 $\rightarrow$ 시작으로 이동합니다.
  2. 레이아웃 설정에서 '더 많은 고정된 앱' 또는 '더 많은 추천'을 선택하여 레이아웃 비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최근에 열거나 새로 설치한 앱과 파일 표시 옵션을 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추천' 영역에 파일이 나타나지 않으며, 시작 메뉴의 하단 부분이 비워지면서 더 깔끔해집니다.

모든 앱 목록 접근성 향상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로 모든 앱 목록이 스크롤되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는 '모든 앱'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전체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터페이스 변경으로 인한 것이지만, 고정된 앱을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채우면 '모든 앱'으로 이동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탐색기 개선: 파일 관리의 속도 향상

'새로운' 오른쪽 클릭 메뉴, '자세히 옵션 표시' 없이 사용하기

윈도우 11의 오른쪽 클릭(컨텍스트) 메뉴는 간소화되어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 옵션만 기본으로 보여주고, 나머지 기능들은 '자세히 옵션 표시'를 클릭해야만 윈도우 10 스타일의 전체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불필요한 단계를 제거하여 파일 관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실행 대화 상자에서 regedit을 입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2.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3. CLSID 폴더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를 선택합니다.
  4. 새 키의 이름을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로 지정합니다.
  5. 새로 만든 키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를 선택한 상태에서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를 선택합니다.
  6. 새 키의 이름을 InprocServer32로 지정합니다.
  7. InprocServer32 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창의 (기본값) 항목을 두 번 클릭합니다.
  8. 값 데이터를 비워 둔 채로(수정하지 않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9. 파일 탐색기를 다시 시작하거나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오른쪽 클릭 메뉴가 윈도우 10처럼 전체 목록을 바로 보여줍니다.

빠른 액세스 활용 및 동기화 설정

윈도우 11 탐색기는 기본적으로 '홈' 탭에서 시작하며, 윈도우 10의 '빠른 액세스'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빠른 액세스에 고정하고, 최근 파일 섹션을 활용하여 탐색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OneDrive와 같은 클라우드 동기화 설정을 최적화하여 파일 로딩 속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능 최적화: 윈도우 11을 가볍게 만들기

시각 효과 최소화 설정

윈도우 11의 아름다운 투명 효과와 애니메이션은 시스템 자원을 소비합니다. 시스템 사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최고 속도를 원한다면 시각 효과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 설정 $\rightarrow$ 접근성 $\rightarrow$ 시각 효과로 이동합니다.
  2. 투명 효과애니메이션 효과를 모두 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창 열기/닫기, 메뉴 전환 등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 속도 체감이 크게 올라갑니다.

백그라운드 앱 및 시작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부팅 속도와 사용 중 속도를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불필요하게 실행되는 앱들입니다.

  1.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단축키: $\text{Ctrl} + \text{Shift} + \text{Esc}$)
  2. 시작 앱 탭으로 이동합니다.
  3. 필수적이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예: 자주 사용하지 않는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앱 등)
  4. 설정 $\rightarrow$ $\rightarrow$ 설치된 앱으로 이동하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될 필요가 없는 앱들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 공간 센스 활용

윈도우 11의 '저장 공간 센스'는 자동으로 불필요한 임시 파일, 다운로드 폴더의 파일 등을 정리해줍니다.

  1. 설정 $\rightarrow$ 시스템 $\rightarrow$ 저장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2. 저장 공간 센스으로 설정하고, 세부 설정을 클릭하여 원하는 자동 정리 규칙을 설정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공간을 확보하고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활용: 손끝으로 느끼는 속도

운영체제의 속도를 체감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우스 없이 단축키만으로 작업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11에서 새롭게 추가되거나 중요해진 단축키들을 익혀보세요.

  • $\text{Win} + \text{A}$: 빠른 설정 (Wi-Fi, 블루투스, 볼륨 등)
  • $\text{Win} + \text{N}$: 알림 센터 및 위젯
  • $\text{Win} + \text{C}$: 채팅 (Microsoft Teams)
  • $\text{Win} + \text{W}$: 위젯
  • $\text{Win} + \text{Z}$: 스냅 레이아웃 (창 분할 기능)
  • $\text{Win} + \text{Shift} + \text{S}$: 스크린샷 캡처 도구

마치며: 나만의 윈도우 11 환경 구축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윈도우 10의 익숙한 인터페이스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 제시한 작업 표시줄, 시작 메뉴, 탐색기 등의 설정을 통해 윈도우 11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윈도우 10에서 느꼈던 최적의 생산성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도구이며, 도구는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맞춤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제시된 구체적인 설정들을 적용하여 여러분의 윈도우 11 환경을 '나만의' 쉽고 빠른 작업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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